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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는 삶/제도

수수료 부담은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_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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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부담은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_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내가 가지고 있는 가구나 가전제품을 버리는 데도 비용이 발생됩니다.

대형폐기물이란 계별 계량과 품명 식별이 가능한 가구. 가전제품. 사무용기자재 및 냉난방기 등의 생활폐기물을 말합니다. 이런 폐기물을 처리할 때에는 구청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세한 처리방법과 시티커를 구입하는 장소, 인터넷으로 신고하는 방법, 비용  등이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란??

쓸모가 없어진 가전제품을 버리려면 배출스티커를 구매하여 부착 후 버려야 하는데 최근에 환경부-지자체-생산자가 연계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라는 서비스가 생겼습니다.

폐전자제품에는 다양한 금속 자원과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으나 우리 나라의 현실은 활용가치는 높으나 수거체계가 미흡해서 재활용량은 저조한 실정인데 이러한 제품의 생산에 필요한 자원들도 고갈되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또한 일반 가정에서도 배출하기도 어렵고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국민 불편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과 불합리를 해결하기 위하여 환경부와 지자체, 생산자들이 협약을 체결하여 시범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차츰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환경부는 추진계획 수립, 제도개선 추진, 홍보를, 지자체는 중간 집하 부지를 제공하고 상차 및 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에 대하여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사는 비용을 부담하고 시스템을 구착하여 무상 방문 수거를 하고 있고요. 이로 인해 불법 유출이 차단되어 부적정 처리가 방지되고 재활용률을 제고할 수 있고 특히 온실가스도 8천톤 가량 감축할 있게 될듯 합니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방법

올해는 이 제도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를 원하는 국민은 인터넷(www.edtd.co.kr) 로 신청하거나 1599-0903 또는 카카오톡(ID: weec)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는 원형수거를 원칙으로 하며 이는 주민들의 편의를 추구하는 동시에 훼손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를 통해 환경도 살리고 수수료 부담도 줄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쓸모 없어진 가전제품을 버릴 때는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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