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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여행

가족과 함께한 부산여행!_베이비페어, 아쿠아리움, 면식가, 오프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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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에서 베이비페어가 연락다고해서 가족들과 급 출발!
아.. 역시 부산의 교통 체증과 난폭운전이란..

어렵사리 도착해서 책이랑 용품 구입 후 아쿠아리움으로 gogo!

요즘 한참 고래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래와 최대한 비슷하게 닮은 물고기를 보여주기 위해서 찾은 부산 아쿠아리움이지만 금요일 오후라 찾는 사람들도 없고 심지에 대부분의 생명체들이 잠들어 있어서 약간은 실망.
그래도 상쾡이 수족관에서 활발히 유영하는 모습을 본 순간 모든 것이 사르르.. 마침 상쾡이가 교미를 위해 열심히 시도하는 신기한 순간 포착..


여수나 제주도 보다는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준비를 많이 했네요..

지나치게 배가 고파서 해운대 근처의 맛집을 검색한 결과 달맞이길의 면식가에서 철판복음밥과 해물우동 폭풍흡입. 맛집이라는 생각을 갖고 먹기에는 조금은 부족한 느낌. 음식이 짜고 좀 덜 맞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지난 번에 저렴하게 구매했던 인근 오프라벨 아울렛가서 폭풍 구매. 여러 가지 브랜드가 있는데 이월이지만 정말 저렴하고 디자인이 다양해요!! 부산에 갈때마다 들러서 구매를 하게 되네요.. 이번엔 주변 지인들에게 줄 선물들 구입. 출산, 백일, 돌 등등 개월수에 맞게 구매를 한다고 고생 좀 했죠!!

이만큼을 샀는데 가격이 무려 14만 원!!! 대단하죠??







쇼핑을 끝으로 짧지만 강렬했던 부산 여행(?)을 마치고 대구로 돌아왔네요..!! 

돌아오니.... 부산이 발전되고 강렬하지만 그대로 집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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