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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생활

훌륭한 지도자의 9가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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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세계의 위대한 지도자' 50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1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물론 시대와 국가 등 여러 조건과 기준에 따라 순위나 대상자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정답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니 그렇다 하더라도 많은 부분에서 공통적인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또한 얼마 전에는 미국의 타임지에서 '훌륭한 지도자의 공통된 특징 9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감정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직원들과의 관계를 존중하고 그들의 감정을 중요시하는 지도자는 목표를 이루는데 급급한 사람보다 촉망 받을 수 밖에 없다. 또 실제로 직원들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초래한다.

 

2. 위기에 닥쳤을 시 강한 면모를 보인다.

어려운 일이 생겼을 시 구성원들은 총대를 메고 그들을 이끌어 줄 결단력 있는 지도자를 갈망한다.

 

3. 직원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알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성과를 이루거나 인정을 받을 때, 그리고 책임감으로 인하여 자신의 직업에 머무르고자 한다. 반면 그들은 상사나 직업 환경, 엄한 회사 정책에 환멸을 느껴 회사를 떠난다.

 

4. 상대방의 장점을 토대로 평가한다.

다재다능한 사람을 찾다 보면 결국 뭐 하나 특출 난 부분 없는 어중이 떠중이로 가득 찰 것이다. 따라서 홀륭한 지도자들은 상대방의 장점을 부각하여 평가하는 동시에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의지가 넘치는 사람들을 선호한다.

 

5. 자만하지 않는다.

성공한 지도자들은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지 않는다.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는 순간 더 많은 것을 위해 도약할 의지를 잃기 때문이다.

 

6. 구성원을 관리하기보다는 이끈다.

구성원 내의 질서와 일관성을 중시하다 보면 진정한 지도자가 될 수 없다. 훌륭한 지도자들은 관리 보다 구성원을 독려하고 변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자극한다.

 

7. 자신의 한계를 인정한다.

진정한 지도자들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그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들은 찾는다.

 

8. 권위와 따스함을 한꺼번에 가진다.

구성원들은 권위 있는 동시에 따뜻한 지도자를 원한다. 이 둘 중 하나만 가지고 있다면 정이 없거나 기량없는 지도자로 인식된다.

 

9. 직원들 스스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한다.

훌륭한 지도자는 구성원들의 존재와 업적이 집단 전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스스로 일깨우게 한다. 이는 결국 직원들이 더욱 생산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모든 지도자들이 훌륭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지도자는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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