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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교재 혁명_무료로 보는 대학 교재_"빅북" 운동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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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교재 혁명_무료로 보는 대학 교재_"빅북" 운동 열기

 

입시의 계절입니다.

신학기만 되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교재.

바로 한 학기 수강을 위해서 몇 십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교재 구입비입니다. 과목당 몇 만원씩 하는 고가의 교재로 인해 중고로 사기도 하고 간혹 위험을 무릅쓰고 통째로 제본을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마음이 편하진 못하죠!!??

 

내년부터는 조금 나아질 듯 해 보입니다. 최근 학생들의 교재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빅북"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소수의 의식인들의 사이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기업 등의 지원 뿐아니라 최근에는 대학의 교수들도 참여하면서 분위기가 한껏 달아 오르고 있답니다. 빅북은 노숙자 자립을 지원하는 빅이슈와 성격을 같이하며, 그에 따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표사이트: 공유와 협력의 교과서 만들기 운동본부 BIGBOOK

 

빅북 운동은 공유가능한 지적 업적을 수집하고 축적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교과서를 만들어서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계층에 고급정보를 제공하여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출간된 교재뿐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하게 출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무료로 보는 대학 교재_ 빅북 운동에 대학교수뿐 아니라 최근에는 SK등 대기업과 뜻이 있는 독지가들, 한국언론재단 등에서도 유무형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습니다.

 

최근 정부와 민간에서 대학생들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네요. 등록금 인하 유도, 국가장학금, 공공기숙사비 인하, 국가 근로장학금 지급, 빅북운동 등 여러 분야와 방법으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을 다니면 9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지원들 입니다. 지금은 당연하게 여기실지 모르지만 그 때는 오로지 본인의 노력과 비용으로 해결하던 문제였는데 말이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일,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일 등 이제는 진정한 지성인으로서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들이 만들어지고 있어 밝은 대한민국이 기다려 집니다.

 

공감하십니까?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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