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회의를 두려워 하지 마라!! 라이브스크라이브(livescribe)

 

얼마 전부터 회의가 부쩍 많아지면서 다양한 고민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의가 종료 후 이야기를 해보면 같은 대화를 전혀 다르게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부분일 겁니다. 그래서 에버노트를 통해서 녹음하는 방법도 사용했고 또 스마트폰으로 녹음해서 나중에 되돌려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라이브스크라이브(livescribe)라는 펜과 노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특수한 기술로 제작된 노트에 디지털 스캐너가 인식될 수 있도록 각 도트마다 식별가능한 코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특별제작 되었다고 하네요. 펜으로 필기를 하게 되면 펜 아래의 스캐너가 이를 저장하게 되고 또한 보이스레코더 기능까지 겸비를 했습니다.

도트가 있는 노트의 버튼을 누르게 되면 각각의 기능들이 실행됩니다.

여러 가지 모델들이 있지만 라이브스크라이브 3 스마트펜이 최신 모델이며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과 연결이 되어 자동으로 저장되고 호환되지만 아직 까지 안드로이드는 호환이 되지를 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 나라에는 크게 활용되고 있지 않고 있으나 회의를 자주하는 회사원들,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는 정말 편리하고 스마트한 아이템입니다.